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라디오코리아가 다음 달인 2월 1일에 창사 35주년을 맞습니다. 무려 35년간 한인사회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한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 온 언론사로서,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숨쉬고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친근한 이웃이자 벗이 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라디오코리아엔 청취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장수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아침마당’이라는 프로인데, 아침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한 때는 ‘여성 살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던 프로그램입니다.
1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창사 3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으로 마련한 라디오코리아 진행자 시리즈, 그 첫번째 시간으로 라디오코리아에서 33년을 근무하면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 12년 동안엔 이 '아침마당'을 쓸고 닦고 계신 김형준씨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