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이곳 미주 한인사회에는 북한을 연구하는 많은 단체나 사람들이 있습니다. 북한의 3대에 걸친 세습과 주체사상, 인권 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보수 단체들도 있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찬양하고 흠모하는 친북, 종북 단체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한인들이고, 또 한인으로 구성된 단체가 중심이 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만, 이곳 남가주엔 지난 20여년 동안 미국내 북한 인권에 대해 연구를 해 왔고, 또 한인사회의 친북단체를 규탄해 온 백인이 있습니다. 그는 미주 한인사회의 종북세력들이 이제는 한인사회를 넘어 주류사회를 공략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5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주 한국을 방문해 위민크로스DMZ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돌아 온 북한인권운동가 로렌스 펙 박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리고 통역은 스티브 강 한인 민주당협회 부회장이 수고해 주십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