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무려 세 차례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작품입니다. 한국은 이미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지난 2011년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훌륭하게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잘 치르게 되면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국제 스포츠 대회 그랜드 슬램 달성국'으로 불리우게 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최순실 국정농단'의 직격탄을 맞아 앓고 있는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열기도 함께 식어버린 듯한 상황이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1월 마지막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1년 앞으로 다가 온 평창 동계올핌픽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