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주 한인사회 코미디계의 제1인자로 불리우는 분이 계십니다. 1960년대 월남전 당시 연예단을 만들어 맹호, 백마 부대에서 위문공연을 했고, 70년대엔 한국의 지방 쇼 무대 사회자로 전방 군부대 및 산업 전사 위문공연을 했던 한국 코미디언 계의 대 선배이십니다. 그후 미국에 정착해 한인 사회의 결혼식을 비롯해 돌잔치, 환갑, 진갑 잔치, 동창회, 각종 모임 등에서 사회를 보면서 어언 40여년을 활약해 오셨는데, 80년대엔 라디오 방송에서 프로그램도 진행했던 다재다능한 분입니다.
이쯤 소개해 드리면 누구나, “아, 그분” 하고 얼굴을 떠 올리실텐데요, 1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바로 그 김막동 선생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