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국에선 북핵 폐기 천만인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대한노인회, 성우회, 자유총연맹 등의 보수단체들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등의 기독교 단체들을 비롯하여 50여개 애국단체들이 북핵 폐기 천만인 서명운동본부를 발족시켰고, 넉달만인 6월 말까지 무려 250만명의 서명을 받아냈습니다. 또한 운동본부는 지난 주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해 유엔본부와 연방 의회, 행정부, 그리고 한인사회에 대해 ‘북핵은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고, 재미 한인 사회에도 북핵 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을 펼치기 위해 워싱턴 지부와 뉴욕 지부를 설립했습니다.

7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북핵 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을 주도하는 집행위원장 서경석 목사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