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화요일인 6월 28일, LA한인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32대 회장이었던 제임스 안 회장이 물러나고, 33대 로라 전 신임회장이 취임을 했는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회장직을 물려준 전임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마도 연임의사를 밝혔던 전임 회장이, 수석부회장이었던 자신이 출마의사를 밝히자 기꺼이 마음을 접고 양보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낸 것이었는데, 자리에 함께 한 많은 인사들이 박수로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7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6월 28일 자로 물러난 제32대 LA한인회장 제임스 안 전회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