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저희 라디오코리아가 1989년 2월 1일에 태어났는데, 그 후 6개월 정도 지난 같은 해 8월에 태어난 한인 오페라단이 있습니다. 원래는 한미 오페라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지만, 8년 후에 ‘오페라 캘리포니아 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픔과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사랑이요, 음악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28년동안 오페라와 뮤지컬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주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선교 오페라단입니다.

11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다음 주 토요일 “Amahl & the night visitors”라는 오페라를 공연하는 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 오페라단의 단장이자 지휘자, 그리고 방송인이신 노형건 단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