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국의 7-80년대 대표적인 포크 가수이자 싱어송 라이터로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분 중에 서유석씨가 있습니다. 1972년도에 ‘담배’, ‘강’, ‘정말 몰라요’, ‘너나 나나’ 같은 독특하고 코믹한 가사와 리듬의 노래들이 수록된 첫 앨범을 발표했는데, 사실 서유석씨는 훨씬 이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해 온 한국의 1세대 음악인입니다. 그 후에도 ‘타박네’, ‘가는 세월’, ‘아름다운 사람들’, ‘홀로 아리랑’ 등의 명곡을 발표해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요즘엔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라는 25년 만의 신곡을 발표해 중장년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0월 넷째 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오렌지카운티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남가주를 방문한 한국의 포크가수이자, 싱어송 라이터, 방송인, 교통문화평론가, 기업가이신 ‘가는 세월’의 서유석씨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