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1990년도에 보트로 10여명 씩 북한인들을 탈출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고위층 인사들의 탈출 주선과 자금 지원에 앞장 서 오면서 미주 한인 12가정의 북한 가족 상봉을 비밀리에 주선했던 분이 계십니다. 또한 2004년부터 지난 해인 2016년 1월까지 12년 동안엔 11번의 북한 방문을 통해 선교 활동에도 앞장 서 왔습니다. 원래 직업은 치과의사이어서, 평양 의과 대학 치의학부에서 강의도 하고 치과 기재도 원조해 주었습니다.
10월 셋째 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더 이상의 북한에 대한 원조보다는 남북 문화 통일이 더 중요하다는 일념으로 활동을 하고 계신 북한문제 연구소장이자 세계의료선교회 회장인 치과의사 배윤범 박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