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언론인이자, 극작가이자, 문화 평론가이자, 문화 운동가 장소현 선생이 21번째 책을 펴냈습니다. 제목은 ‘문화의 힘’, 부제는 ‘밖에서 들여다 본 한국 문화의 오늘’인데, 미술, 음악, 언어, 한류 등 한국 문화 전반을 돌아보는 37편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작가는 책 서문에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엄벙덤벙 살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문화잡화상’이 되어 있었다, 말이 좋아 잡화상이지 실은 동네 어귀에 있는 허름한 구멍가게이다”라고 자신을 부릅니다.
9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자칭 문화잡화상, 장소현 선생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