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올드타이머이자, 문화 예술계의 대표적인 중심축으로 활동해 온 분이 계십니다. 특히 무용 콩쿠르에서 우승을 할 정도의 춤 실력을 갖춘 무용인으로 출발한 후, 한국 최초의 여성 무용 평론가로 변신, 50여년을 지내 온 한국 무용계의 거목이 바로 이 분인데, 지난 목요일, 한인타운의 많은 인사들이 함께 준비한 자리에서 우렁 찬 축하 박수를 받으며 마침내 은퇴를 했습니다.
7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평생을 무용과 함께 살아 오다가 은퇴한 무용평론가, 이병임 미주예총 전 회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