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예전엔 세계의 미인을 뽑는 미스 유니버스와, 세계의 바디빌더, 즉 근육질을 뽑는 미스터 유니버스가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스 유니버스를 비롯해 늘씬한 미인 여성을 뽑는 각종 대회들은 성차별, 여성 비하 등 항의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점차 시들해지고 있고, 반대로 남성만의 근육을 자랑하던 미스터 유니버스는 여성부도 추가되고, 또 다른 대회인 머슬매니아도 생겨나면서 오히려 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주 한인들 사이에서도 이름난 바디빌더들이 많이 있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9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6월 뉴 멕시코주에서 개최된 ‘머슬매니아 뉴 멕시코 챔피언십 대회에서 체급 1위와 종합 우승을 차지해 머슬매니아 프로 타이틀을 획득한 바디빌더 김태형 씨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