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인들이 즐겨 구입하는 자동차 중에 머쎄데즈 벤츠가 있습니다. 1926년, 그러니까 지금부터 90여년 전에 다임러 벤츠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독일제 자동차인데, 사실은 그전인1886년부터 이미 다임러와 벤츠, 그리고 머쎄데즈 라는 이름의 세 회사가 합쳐져 탄생한 자동차 생산회사입니다. 지금의 정식 이름은 머쎼데즈 벤츠 이지만 우리 한인들은 그냥 줄여서 벤츠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 회사의 슬로건은 “The Best or Nothing”, 즉 “오직 최고만을 추구한다”라는 간단하지만 함축성있는 슬로건입니다.
7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40여년간 벤츠 딜러에서 전문 머캐닉으로 근무하다가 5년전 한인타운에 벤츠 전문 수리점을 오픈하고 일하고 계신 분을 모십니다. 닥터 벤츠, 제임스 박 선생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