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26년 전 4.29 폭동을 계기로 재외 한인들을 하나로 단합하는 노래가 발표됐었습니다. 남가주에 살고 계시던 분들이 작사하고, 작곡하고, 편곡하고, 노래를 부르고, 그리고 녹음까지 해서 탄생한 우리가 만든 노래였는데, 제목이 바로 “한 마음으로”였습니다. 당시 이 노래를 불렀던 소프라노 진복일 씨는 해외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부를 수 있는 단합의 노래로 만들고자, 요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편곡을 해 재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해외 한인 단합의 노래, “한마음으로”를 발표하신 소프라노 진복일씨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