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왠만한 가정에는 의례 한 마리 정도의 pet, 즉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예전엔 “우리가 가까이 옆에 두고 함께 생활하면서 귀여워하며 기르는 동물”이라는 뜻의 애완동물이라고 불렀지만, 요즘엔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 즉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기르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사는 동물”이라는 의미가 짙은데, 결국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뜻이 될 것 같습니다.
6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우리와 함께 사는 충실한 동반자인 동물 중에서 특히 개, 반려견에 대해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행동장애견 훈련사이자, Pet Grooming Instructor이신 미셸 정 씨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