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름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입력시키면 ‘구속’, ‘비리’, ‘재산’, ‘혼외자’ 등등 온통 부정적인 단어들이 따라 나옵니다. 이와 함께 나오는 단어가 바로 ‘다스’와 ‘BBK’인데, 14년 전 부터 MB본인은 ‘다스가 자신의 회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해 왔고, 다른 사람들은 ‘MB가 다스의 실소유주이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또다시 검찰의 재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이 특검을 포함해 무려 다섯번 째의 검찰 수사입니다. 이번 주 검찰은 MB 의 재산관리인 이병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이 영장에 다스의 실주주를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명시했다는 보도가 나와, 결국 다스의 실소유주가 MB라는 결론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듯 합니다.
2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14년간 가장 끈질기게 “다스는 MB것이다”라는 내용의 추적 기사를 계속해 온 선데이저널의 연훈 발행인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