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식 세계화’라는 화두를 국내외에 처음으로 던지며 고급 한식 문화를 이끌어온 기업인이 있습니다. 가업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광주요를 물려받은 뒤 도자기를 알았고, 거기에 어울리는 음식을, 그리고 음식을 대접할 최고급 식당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엔 식당의 이미지를 연출할 전통 벽지를 개발하고 마지막으로 전통주를 개발했습니다. 그에게 한식은 단지 음식이 아닌 우리의 문화와 정체성이었는데, 그가 운영하는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가 올해에도 '미쉐린 가이드'에서 각각 별 3개와 1개를 획득해 2년 연속 최고의 한식당으로 선정됐습니다.
12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오직 한식의 세계화, 한식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광주요 그룹의 조태권 회장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