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라디오코리아가 지난 금요일, 2월 1일, 창사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앞서 전날인 1월 31일 저녁엔 주류 사회 및 한인 사회의 인사들과, 30년 동안 라디오코리아에 몸을 담아 일해 온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축하 리셉션을 가졌습니다. 많은 인사들이 라디오코리아의 30년을 축하해 주시고 또 다른 30년의 앞날을 기원해 주셨는데, 그중에서도 라디오코리아의 가족들의 기쁨이 돋보이는 저녁이었습니다. 30년 동안 라디오코리아를 거쳐 간 임직원들은 상당 수에 달하는 데, 모든 분들이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으나, 참석해 주신 분들은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지나 간 라디오코리아에서의 세월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2월 첫째 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2004년 1월 15일, 방송이 중단되었던 라디오코리아를 다시 살려 15년을 이끌어 오신 분을 모십니다. 제 2의 창사를 통해 라디오코리아가 RK Media로 성장하는데 앞장 서신 분입니다. 김영옥 변호사를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