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국에는 3대 대중 문화 예술상이 있습니다. 오스카로도 불리우는 영화계 최고 권위의 상인 아카데미상, TV를 통해 방송된 최고의 프로그램과 방송인에게 주는 에미상, 그리고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계 최고 권위상인 토니상이 바로 그 3대 문화 예설상입니다. 지난 16일 뉴욕 링컨 센터 데이비드 H 코흐 시어터에서 열린 제77회 토니상 시상식, Tony Awards에선 뮤지컬 '아웃사이더즈'로 프로젝션 디자이너 김하나씨가 뮤지컬 부문 '조명 디자인상'을 받았고,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엔선 린다 조씨가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해, 아카데미상과 에미상에 이어 이젠 토니상에서도 한인들의 수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월 다섯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번에 토니상을 받으신 두 분의 한인 여성 중, 뮤지컬 부문 '조명 디자인상'을 수상하신 프로젝션 디자이너 김하나씨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김민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