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우리 한인들은 과연 현재 4명의 한인 연방 하원의원들이 모두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혹시라도 한 두명 정도 더 연방 하원의원이 당선될 수 있을까, 혹시라도 사상 최초의 한인 연방 상원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옵션을 놓고 희망찬 상상의 날개를 펴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해 볼 때, 위에서 열거한 세 가지 질문들이 모두 다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는 점입니다. 미셸 스틸의원, 영 김의원, 워싱턴 주의 메릴린 스트릭랜드의원은 재선 가능성이 확실하고, NJ주의 앤디 김 하원의원은 이제 연방 상원의원으로의 재탄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또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의 추가 당선이 현실적으로 눈앞에 다가왔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6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선거의 여왕’으로 무패의 기록을 자랑하는 미셸 스틸 CA주 45지구 연방하원의원과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3월 예선에서 57%의 압도적 득표로 본선에 진출한 미셸 스틸 의원은 “한인을 포함한 45지구 유권자들이 다시 한번 저를 신뢰해 주셨다”며 “청렴한 자세와 큰 목소리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시에 소감을 밝혔었는데, 이제 본선을 다섯달 남기고 어떤 각오로 승리를 향해 달리고 계신지 말씀을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