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4월 1일부터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에서 한국어 통역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행 첫날부터 한인 민원인들로 북적였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통역관들은 한인들의 민원 제기는 아파트 분쟁, 절도범에 의한 자동차 유리파손, 지인 간의 폭행, 사기 등 내용이 무척 다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는 LA한인회가 솔선수범 마련한 것으로, 제임스 안 한인회장은 첫날부터 한국어 통역의 수요가 많자 경찰서 측과 논의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5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올림픽 경찰서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하신 LA한인회의 제임스 안 회장과, 통역관으로 활약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캐빈 황 선생,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