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주엔 8,90년대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한인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사업상 현지 마피아와 얽힐 수 밖에 없었던 한인 사장님의 여러가지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들로 부터 사업상 많은 도움도 받기도 했지만, 한인 관광객을 놓고 벌인 그들의 이익 다툼과 암투에 한편으론 희생양이 되기도 했던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이 한인 사장님은 지금은 이곳 LA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유럽 투어를 전문으로 계신데, 바로 미래여행사의 남봉규 사장입니다.
12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한인 여행사를 운영하셨던 남봉규 현 미래여행사 대표를 모시고 영화같은 마피아 커넥션 두번째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