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3선 국회의원이었던 이철 전 의원이 LA를 찾았습니다. 서울대 학생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의 3선 개헌과 유신 헙법 반대에 앞장섰고,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국제적인 압력으로 석방되는 등,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분입니다. 그후 ‘돌아온 사형수’라는 구호를 앞세워 국회에 진출했고, 3선 후 정계를 떠나 있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당시 한국 철도공사, 지금의 코레일 사장에 임명돼 2년 반동안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이철 전의원은 요즘 '전 정치인’이라는 이름과 ‘전 공기업인’이란 이름으로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9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전 국회의원이자 전 코레일 사장이셨던 사단법인 ‘희망래일’의 이철 이사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