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오렌지 카운티에 이어 LA시와 카운티에서도 이동 제한령 완화 범위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선 이발소와 미용실까지도 영업 재개가 허용됐는데,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하지만, LA에서도 비필수 소매업소의 매장 내 쇼핑이 기존의50% 수준의 고객을 받는 조건으로 영업이 허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각 인도어, 혹은 아웃도어 샤핑센터의 매점들이 하나 둘씩 문을 열고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5월 마지막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두달 넘게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여신 업주 몇분을 모시고 그동안의 마음 고생, 다시 손님을 맞는 마음의 다짐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153 이발관의 전인갑 사장, 침구 전문 올가리노의 백영범 사장, 프렌즈 옷가게의 정애경 사장, 코소앤의 이해영 이사를 차례로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지원,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