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LA한인사회에선 LA한인회에 대해 '일하는 한인회'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칭찬의 목소리가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한인회라고 하면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가장 중심적인 봉사 단체였어야 했는데, 그동안의 한인회는 한인 사회와는 동떨어진, 임원들만의 잔치라는 오랜 불신으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있으나마나 한 단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 LA한인회는 선거 참여, 센서스 참여 캠페인 등을 활발히 이끈 데 이어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한인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사업까지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모처럼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LA 한인회의 로라 전회장을 전화로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지원,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