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CA 주가 이번 주말부터 일부 소매업체들의 픽업 판매 영업을 허용했고, 이어서 LA시와 카운티도 같은 내용의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일반 사무실이나 식당에서의 식사, 샤핑몰, 이용실과 미용실 등은 꽁꽁 묶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O/C의 비치도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개방돼 주민들의 숨통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봉쇄 조치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궁금한 것은 바로 경제 정상화입니다. 꽉 막혔던 경제 활동이 언제나 예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과연 완벽히 돌아가는 것이 가능할까. 모든 것이 궁금합니다.
5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 한인상공회의소 박성수회장, 한미은행 바니 리 행장, 한인의류협회 리차드 조회장을 차례로 연결해,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는 과정에서의 경제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지원,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