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박경재 LA 총영사가 부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1년전이라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셧다운으로 사람들은 모두 집에서 두문불출하던 시기였고, 미 전국은 물론 한인사회의 경제 활동도 완전히 중단됐던 그야말로 암흑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구나 미네소타 주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면서 미 전역에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대규모 군중 시위가 확산되던 시기였습니다. 그후 1년 동안 LA 총영사관은 신임 박경재 총영사를 중심으로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인사회를 지원하고, 흑인 커뮤니티와의 협력 사업을 강화했으며, 아시안 증오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앞장 서 왔습니다.
5월 다섯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부임 1주년을 맞은 박경재 LA 총영사를 모시고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해야 할일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박경재 LA총영사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