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모든 비지니스들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업종이 바로 여행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까운 곳을 방문하는 단거리 여행에서부터, 항공기를 이용한 한국 방문 등 장거리 여행까지 완전히 중단됐던 지난 한해는 그야말로 여행의 암흑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산과 함께 안정세가 크게 확산되면서 여행을 떠나겠다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4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한인 여행업 관계자를 모시고 조금씩 기지개를 켜면서 되살아나고 있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과연 여행 수요는 어디까지 와있고, 여행사들의 물밑 준비 작업은 어디까지 와있는지 알아봅니다. 삼호관광의 스티브 조 전무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