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달 12월 18일 LA한인타운 용궁식당에서는 ‘재미탈북자환영 송년의 밤’ 행사가 2년 만에 열렸습니다. 이 모임은 노동법 전문 로베르토 홍 변호사와 김동진 목사가 만든 재미탈북자 지원회가 마련한 모임으로, 모처럼 모인 탈북동포 20여 명은 안부를 전하고 송년모임을 즐겼습니다. 로베르토 홍 변호사는 탈북동포가 우리와 같은 핏줄로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라면서, 탈북동포 송년모임은 홍 변호사에게 연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1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재미탈북자 지원회를 이끄는 로베르토 홍 변호사와 김동진 목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연,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