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한국 대선이 석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LA 총영사관은 관할 지역 내 재외선거가 가능한 한인 유권자를 약 20만명으로 추산한 바 있으나, 실제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을 대상으로 한 유권자 등록 수는 5,000명 내외로 참여율이 2~3% 수준인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야당인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대표단이 미주 한인 사회를 순환 방문하면서 선거 참여 독려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12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난 3일부터 재외유권자 선거참여 독려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계신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대표단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선 경북 경주시를 지역구로 활동하는 재외동포위원회 워원장, 김석기 국회의원 모십니다. 그리고 서울 강남구갑을 대표하는 태영호 의원도 함께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연,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