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가 마침내 이루어졌습니다.
LA시의회는 지난 7일 화요일 만장일치로 한인타운의 10지구 단일화 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로써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내 유권자 인종 분포도 아시안의 비율이 17.5%로 높아졌고, 아시안 중에서도 특히 한인들이 대부분이어서 이젠 이곳에서 한인 시의원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 과연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12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단일화된 LA한인타운 선거구가 우리에게 주는 제2의 목표는
무엇인지, 관계자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우선 이번 캠페인의
한 축으로 많은 일을 해주신 한미연합회, KAC의 Asst. Director 윤이레 변호사를 모십니다. 그리고 역시 캠페인에서 활약하셨던 KYCC 대외협력 Director이자 LA한인회 부회장이신 스티브
강 부회장도 함께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연,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