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10월 말 한인 신문에는 한 페이지 짜리 이별의 글이 실렸습니다. 지난 1990년부터 31년간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이민 변호사로 활약하던 김영옥 변호사가 ‘감사, 그리고 이별의 글을 삼가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실었는데, 상당히 이례적이고, 한편으론 놀랍기도한 변호사 직 은퇴의 변이자, 작별 인사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12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이민 변호사로 활약하다가 지난 10월 은퇴를 발표한, 김영옥 라디오코리아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