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11월 셋째 주 - 다시 듣는 故 이병임회장, 미주예총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1.17.2021 15:32:35  |  조회수: 79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미주예총을 만들고 오랜 시간 이끌어 오신 이병임 회장이 지난 11 4 85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故 이병임회장은 한민국 최초의 여류 무용 평론가문화비평가로그리고 미주한국무용협회미주예총을 설립해 이민문화의 올바른 정립’ 이라는 취지로 미주한인사회에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 심기에 반평생을 헌신하셨던 분입니다.

 

11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금부터 11 전인 2010 11월에 보내드린 故 이병임 전 미주예총회장과의 인터뷰를 녹음으로 다시 들으십니다당시엔 제가 이렇게 이분을 소개했었습니다. “한인타운의 터주마나님을 한분 모십니다이분은 항상 번개와 폭우그리고 토네이도를 몰고 다닙니다이분이 있는 곳엔 음악과 무용이 있고왁자지껄한 남대문시장의 시끄러움도 있습니다많은 한인단체의 일원으로 일을 하면서 업적도 많이 남겼지만시비에 휩싸이기도 했던 분입니다이쯤 소개하면 청취자들께선 누군지 눈치를 채셨으리라 믿는데요바로 미주예총 회장이자무용평론가이신 이병임 회장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오늘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연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언제든 다시 들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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