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넷플릭스 사상 최고 히트작으로 등극할 수 있다는 찬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넷플릭스 9부작 드라마인데, 월스트릿저널은 "오징어 게임이 어두운 미래상을 뜻하는 디스토피아적 히트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암흑세계를 실감 나는 허구로 그려내는 방식으로 현실을 비판한다는 게 WSJ의 진단입니다.
10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그리고 영화 “미나리”에 이어 세계적인 열풍을 몰아오고 있는 한국 영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문화평론가 문선영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연,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