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중국 최대 규모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설이
돌면서 전 세계의 주식시장이 폭락을 거듭했고, 미국의 3대 지수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헝다그룹은 미국에선 차이나 에버그란데로 불리우는 초대형 회사인데,
디폴트 위기가 고조되며 위기가 더 넓은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투자자들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헝다그룹은 한때 3050억달러의 빚을 졌고, 현재까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헝다그룹의 붕괴가 중국 금융 시스템에 체계적
위험을 초래하고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10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중국의 헝다 사태는 왜 일어났고,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의 제조업 기지로
알려진 중국이 전력난으로 공장 생산이 중단되고 있고, 중국에 생산거점을 둔 모든 해외 기업들이 가동 중단에 노심초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도 짚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퀀텀 F&A의 최운화 대표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