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나이 마흔에 미국에 이민을 와 40년을 살아온, 그래서 올해로 팔순을 맞는 언론인 한분이 자신이 살아 온 길을 돌아보며 책을 한권 펴냈습니다. 한국에선 MBC 문화방송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1980년 전두환 군부에 의해 강제로 해직 언론인이 됐고, 미국에선 민주화 운동에 앞장 선 대표적인
진보 논객으로, 저희 라디오코리아를 통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한편으론 한국어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남북 평화를 위해 글을 써오신 분, 바로 한민족 평화연구소의
김용현 소장입니다.
9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평화로
가는 길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길을 가야 하는 것은 그 길이 평화였기 때문’이라면서 ‘김용현의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신 한민족 평화연구소의 김용현 소장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