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LA 다저스에는 한인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코리언 어메리컨인데, 외할머니가 이곳 LA에 살고 계셔서인지 ‘LA의 손자’라고도 불리웁니다. 에드먼 선수는 이번 포스트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28, 2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다저스 우승에 결정적인 몫을 했습니다. 특히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NLCS에서는4할이 넘는 0.407의 타율, 1홈런 11타점으로 시리즈 MVP도 거머쥐었습니다. 다저스가 필요할 때 한 방으로 막힌 혈맥을 뚫어주는 시원한 타격과 탄탄한 수비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끼게 된 자랑스러운 한인 선수입니다.
11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다저스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의 외할머니 데보라 곽 여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