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LA한인사회의 올드타이머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이 자서전 “소명 II”를 발간했습니다.
조재길 시장은 1974년 서른살의 나이에 유학생으로 도미해, 공무원 생활도 해보고, 부동산 매매업으로 돈도
벌어보고, 언론인으로 변신해 많은 칼럼도 쓰고, 라디오코리아를 통해
방송도 하면서, 민주화 운동, 민족통일에 앞장 섰던 분입니다.
그러다가 60대엔 쎄리토스 시의원을 거쳐 시장까지 역임하면서 미국의 정치인으로 활약한 진정한
의미의 코리언 어메리칸으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해 오신 분입니다.
9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제 81살의 나이에도 마라톤을 완주하는 등,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건강한 생활을 즐기고 계신 조재길 前 쎄리토스 시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