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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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뮤(나와의 싸움)

글쓴이: Rita99Chopin  |  등록일: 06.06.2024 14:18:23  |  조회수: 187
무슨 일을 하느냐 마느냐의 결정보다
나의 온 마음과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감정 Control 만큼
가장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사랑으로 인한 상실감이나,그 어떠한 모든 기쁨과 고통들도
결국은 감정의 소용돌이 범위안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힘든것이죠.

또한, 우리는 모두 눈앞의 유혹에 약해
약한 자아를 이기는 것이 어렵기에
노자는 자신을 이기는 사람을
진정 강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피할 수 없는 마찰이나
그로 인해 발생되는 상처들 또한
잘 Control 해야만 하는 어려운 숙제입니다.

가끔은 자신의 감정에 반대되는 걸로 억누르기 보다
그냥 굴복한는 것도
그다지 나쁜 것 같지는 않네요.

나 자신을 항상 반드시 이겨서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부터
가끔씩 해방되는것도
내게 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아닐까요?


오늘 듣고 싶은 노래는

***  Bee Gees 의  “Emotion”  ***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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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y0707  18일 전  

    꼬꼬뮤 사연과 선곡 감사드립니다 체리님!
    내일 2부에서 전해드릴게요 :)

  • Rita99Chopin  17일 전  

    내일 화진님께서 읽어주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요.
    운동 안해도 될 것 같아요. ^^

  • Rita99Chopin  16일 전  

    화진님의 낭독은 항상 쥑여^^ 줘요!
    다시듣기를 안 할수 없다니까요, 글쎄.
    제가 혹시 실수 했나해서 다시 확인해 보니
    Emotions 가 아니고
    제가 꼬꼬뮤에 쓴 것과 같은 Emotion이 맞네요.
    방송에서 Emotions 라고 두번 말씀하셔서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요. ^^
    화진님처럼 낭독하실 수 있는 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너무 좋았어요!  진짜루~~~~

  • Terry0707  15일 전  

    감사드립니다 체리님 :)

    제가 유튜브 음원 다운 받을때  제목을 보고 Emotions라고 했네요.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은 주말도 편안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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