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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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의 무법자

글쓴이: 허정1  |  등록일: 07.22.2015 09:49:03  |  조회수: 1649
1880년 1월, 포트 섬너 살롱의 포커판

 "이봐들, 빌리 더 키드라는 놈이 서부 제일의 총잡이라고 하던데 웃기는군

 그 대단한 악당이란 놈도 만약 내 앞에 있다면 목숨을 구걸해야 할 거야"

"...그래? 듣기로는 빌리 더 키드는 달리는 말에서 새를 맞출 정도로 대단하다던데,

 자네가 정말 그 빌리 더 키드를 죽일 수 있다는 말인가?"

"물론이지! 내 앞에 데려만 놓아 보라고!

 ....근데, 자네 왜 웃고 있는 거야..?"

"이봐 조 그랜트, 이 포커 잘 치는 친구야

어서 허리 품의 총을 잡아"

"뭐? 무슨 말이야 그게?

그리고 너 갑자기 왜 웃는 거야?"

"왜냐하면, 바로 내가 살육의 아수라장에서도

즐겁게 미소를 짓는 서부 제일의 무법자이니까

 그러니 조 그랜트, 되도 않는 원페어 대신 빨리 총을 쥐는 게 나을걸"

[출처] [이상한 옴니버스] 25억짜리 사진 속 주인공,

서부의 무법자 빌리 더 키드의 진실|작성자 메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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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씨께서  영화관 나들이 다려오셔다하셔서

그 옛날 서부영화를 제가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그 당시엔 서부 의 개척자들이 있어기에

제가 남가주에와서 이렇게 살줄은 꿈에도 몰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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