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떠나온 사람들께 바칩니다.

글쓴이: Rodeo2019  |  등록일: 09.02.2024 07:39:12  |  조회수: 229
안녕하십니까?
엘에이에 거주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성주입니다. -
저의 자작곡 - 나그네의 아침- 을 소개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 꿈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

[나그네의 아침]  작사, 작곡, 편곡, 노래 - 이성주

(전주)
무엇을 찾아 여기까지 흘러왔나, 무엇을 꿈꿔 여기까지 달려왔나 
바람에 실려, 꿈결따라 날아왔나, 무엇을 찾아서, 무엇을 찾아~ 

고향, 떠나올 땐 야망들이 있었겠지요. 그땐 가슴가득 설레임도 넘쳤겠지요.
분명 돌아온단 약속들도 했었겠지요. 그때,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했겠지요.

낮선 거리에 아침은 또 밝아오고, 새들은 또 어디론가 날아 오른다
나그네의 아침도 또 찾아오고, 지친 몸 또 어디론가 길을 나선다
빛나는 청춘, 구름따라 떠나가는데, 어머니 미~소, 노을 속에 흩어지는데

(간주)
낮선 거리에 아침은 또 밝아오고, 새들은 또 어디론가 날아 오른다
나그네의 아침도 또 찾아오고, 꿈 찾아 또 어디론가 길을 나선다
수 많은 추억, 낙엽처럼 흩어지는데, 그대의 사~랑 꽃잎처럼 떨어지는데
무엇을 찾아서, 무엇을 찾아~, 무엇을 찾아서 여기까지 흘러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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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앤드리따  1달 전  

    아... 좋네요.
    가사 하나 하나가 제 마음 같아요.

    곧 돌아갈 줄 알았는데... 10년 지나고, 또 10년이 지나고, 다른 10년이 지나가요
    이제는 돌아갈 만큼 젊지도 않고... 내가 그립다 말하는 사람도 없으니...

    여기서 이방인으로 사라지겠죠?
    눈시울이 붉어져요.

    에스트로젠이 많아서 그런가...

  • Rodeo2019  1달 전  

    앤드리따님, 혹시 시인이나, 문인이신지요?
    댓글이 저의 가사 보다도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네요.
    문득 '나를 그립다 한 사람이 있었나' 생각해 봅니다.
    오히려 저에게 좋은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