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사할린에 있는 사람들은 일제때 강제로 그곳으로 징용간 우리동포들의 후손 입니다.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자 그 당시 소련이 사할린을 전획물 로 사할린을 일본에게서 뺏었지요. 그런데 그것으로 끝난게 아니고 사할린과 거기에 있는 강제로 징용간 노동자까지 소련으로 흡수 했지요. 힘없고 가난한 당시의 한국은 그런데까지 신경을 쓸수가 없어 불쌍하게 끌려가서 강제로 노동 하고 나라도 잊어버렸지요.
그래도 소련 당시에는 물론 소련을 시작한 러시아가 소련의 “주인” 행세 해서 그 연방에 어디서 든지 높은 자리는 모두 러시아 사람들이 했지요. 그리고 스탈린이 사할린의 조선교포들 중앙 아시아로 많이 이동시켰어요. 얼굴이 비슷하다고. 나름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하면서 소수 민족들도 겉으로는 공평하게 대해 주었는데 소련이 붕괴되자 그 연방 에 소속한 나라들 (예: 카작스탄, 우즈베키스탄, 등등)이 우선 자기들 먹고 사는데 바쁘고 러시아사람 우두머리가 싫으니 쫓아내느라 나라마다 자기의 나라의 언어는 고유의 언어라고 법을 제정해 러시아 말밖에 못하는 러시아 지도자들을 강제로그 자리에서 밀어 냈지요.
그리고 악몽을 지우느라 곳곳에 있는 레닌 동상들 다 부셔버리고.
그런데 문제는 중앙 아시아에 사할린에서 강제로 이주 간 사람들은 소수민족이 되어 차별을 당하며 살고 있어요. 참으로 안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