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미? 제기억속에 있는 이름이네요.... 현재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18년이면 천수한 나이이네요. 많은 반려인들이 천수를 다했다거나 쾌유가 힘든 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애들을 앞에 두고 죽지않기를 원하거나 ,슬퍼하는데 님은 그렇게하지 마세요. 그애는 엄마의 마음을 이미 다 읽고 있습니다.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했고 또 같이 있어줘서 한없이 고맙다고. 그리고 엄마는 네가 여기보다 훨씬 좋은곳으로 갈것이므로 슬프지 않을것이라고 말해주세요. 그러면 그애는 어떤형태라도 답을 한답니다. 동물들은 떠날때가 되면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편히 떠날수 있도록 대화를 해주세요.
장례는 2가지 절차가 있습니다.
1. 평소다니던 병원에 연락하신후 박스나 또는 사체를 담을 수 있는 용기 밑에 패드를 깔고 얼음주머니를 함께 넣으신후 병원으로 갖고 가시면 병원에서 받아주게 되있습니다. 화장해 달라고 하면 비용만 지불하시면 되고요, 유골을 원한다면 추가비용을 청구합니다.
사견입니다만 화장으로 끝내시고 뽀미사진만 보관하셔도 위로가됩니다. 화장을 할때는 여러 동물과 함께하므로 정말 뽀미의 유골인지 진위를 알수가 없죠.
2. 개인업체가 가정을 방문하여 화장 서비스를 하기도 합니다만 코비드기간도길고 해서 아직까지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Mobil Pet Euthanasia / In home service 1-888-986-7753 코비드 훨씬전에 비용이 $400~$ 600 이었으니 현재도 영업을 한다면 비용이 더 올랐을 수도 있음을 감안하세요.
뽀미는 명을 다한후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지개 다리건너서 그들만의 천국으로 간답니다. 드넓은 초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맑은 시냇물이 졸졸흐르며 맛난것이 즐비하며 아플일도 없고 싸울일도 없이 먼저간 친구들과 아무걱정없이 살아갈것입니다. 물론 엄마생각을하며 다시만날날을 기다리며 항상 무지개다리를 바라 본답니다.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히...
선생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