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관리

글쓴이: jjkyahn  |  등록일: 08.02.2015 22:36:44  |  조회수: 4031
안녕하세요.
4살 Neutered 시츄 입니다.
이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있읍니다.
브러시, 스케일링 등을 해 주는게 도움이 될지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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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oogie-doggie  08.05.2015 20:13:00  

    안녕하세요?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렇게 반려가족을 위한 유익한 대화의 장이 있는데 반려가족들의 참여가
    드물다 보니 저도 첵크를 게을리 했나 봅니다.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치아관리는 늦기는 했지만 당연히 해 줘야죠.
    어릴때 부터 즉 성인치 42개가 완전히 모두 난 6개월 정도부터
    가능한한 하루에 두번씩 해 주면 치아도 보호될 뿐더러 치석이나
    잇몸에 생기는 병을 예방 할 수 있죠.
    개들의 어금니는 음식을 씹고 부수고 하는 역활을 하는 데 그 치골 윗부분에 분포되어 있는 후각세포가 치아가 썩으며는 따라서 같이 손상되므로 결국은 개에게 가장 중요한 냄새를 맡는 기능이 감소되거나 못 맡게 되어 아무것이나 닥치는 대로 먹으며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는 짐작할 수가 있겠죠.
    개들은 다른 동물이나 사물을 냄새로서 파악하고 다음으로 눈,다음으로 귀의 순서입니다. 냄새맡는 후각세포가 썩은 치아로 인해 기능을 상실하면 개로서는 치명적 일 수 가 있으며 그로 인해 아무것이나 먹고 결과적으로 건강을 해치게 되어 오래 못살게 되는 것입니다.
    님의애가 4살이고 관리가 안되었다면 충치도 있을 것이고 치석도 적지 않을 것 입니다.
    지금이라도 첵크하셔서 냄새도 심하고 잇몸도 검게 변했고 치석도 많으면 병원에 가셔서 치석 제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출장 치석제거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 한테는 미안하지만 위험하고 그런 행위자체가 불법입니다.모든위생장비가 완전히 갖추어진 병원에서마취후 치석제거를 받아야 하는것이 정상입니다. 이는 제거 중에 생길 수 있는 상처를 통해 병균이 침입 할 시에는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죠.사랑하는 애가 치석 제거후 얼마동안 지난후에 이상이 생겼다고 할 경우 치석 제거가 잘 못되었기 때문이라고 단언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나 미용실에서 해 줄 수 있는 범위는 brushing 뿐 임을 알으셔야 합니다.미용실에서 치석제거를 한다는 것 도 위법이며 위험한 행동 입니다.
    가벼운 아주 작은,눈에 안보이는  상처를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침입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애들들은 항상 냄새를 맡으려고 주둥이를 거의 바닥에 대고 다니므로 아주 위험하죠.

    결론 입니다.
    신뢰가 가는 수의사를 찾아 스케일링을 하시고 그런후 부터는 집에서 brushing 을 꾸준히 해주세요.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셨으면 무조건 가셔서 할 것이 아니고 저에게 다시한번 연락하셔서 사전교육을 받고 가세요.
    어떤 병원은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되고 ..하여 적지않은 병원비용을 물게 되는 수가 있으므로 준비 하시고 가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jjkyahn  08.07.2015 21:57:00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스케일링을 하겠읍니다. 다만, 고정적으로 다니는 병원이 있기는 한데 그 수의사도 스케일링을 하는지는 모르겠읍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신뢰가 가는 수의사를 어떻게 찾을수 있을지는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사전교육을 받고싶습니다. 번거로움을 끼쳐드리는것은 아닌지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boogie-doggie  08.10.2015 21:44:00  

    늦어서 죄송합니다.
    전화주세요.310-686-3941

  • jjkyahn  09.07.2015 21:34:00  

    Michel 선생의 도움말씀으로, 우리손주놈 scailing 을 하였읍니다. 3주일 전쯤, 아침 9시 30분경에 병원에 남겨두었다가 오후 4시에 데리고 왔읍니다.  귀동냥으로 얻어 듣기는 수의사가 ‘이것 저것 검사(?)를 하여야 한다’고 하면, 그냥 ‘스켈링만 하여 주세요’ 하여도 된다는 것이었읍니다. 당일날 아침에 수의사가 ‘피검사도 하시지요’ 하여서  ‘피검사는 왜 하여야 합니까?’  하니까 ‘전신마취를 하기때문에 심장 신장등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하여서 ‘그냥 스켈링만 해 주세요’ ‘예, 4살이니까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기는 할겁니다’  그날 저녁에 오줌눟는것을 어려워 하는것 같이 보이더니, 점점 좋아졌고 3일째 되던날 부터는 보통의 경우하고 같아졌읍니다. 전신마취한것하고 상관이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읍니다. 그날 이후로 매일저녁에 칫솔질을 하여주는데 잘 않되고 있읍니다. 조금씩 낳아지기를 기대하고있읍니다.                                  다시한번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