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고계신그대로 애가 소심한 성격 즉 겁이 좀 있는 성격입니다.
개들의 성격은 5가지로 분류하는데 그중의 하나인 겁많은 소심한 성격이죠.
그런애는 반려인의 자세에 따라 많이 좌우 됩니다.
산책시에만 다른개를 보고 짖지만 다가오면 아무렇지도 않는다면 문제 될 것없는데요. 그런경우는 못짖게하기 위해서 소리를 지른다거나 야단치거나 안아올린다거나 하여 긴장된 애의 행동을 부추기게 하지 마세요. 그러면 그럴수록더하죠. 즉 상대가 나에게 공격적인가 또는 우리에게 공격적인가 아닌가를 알때까지 짖게 되죠.
그러한 상황에 처하면 엄격한 톤으로 괜찬호아! 또는 노오~~ 하시면서 리드줄을 순간적인힘으로 잠간동안 탁탁 잡아 당기세요. 이때 리드줄은 줄었다 늘었다 하는 줄이 아닙니다.다른 필요없는 말 하지마세요.
그애는 처음보는 다른개가 나와 엄마에게 다가서서 위협을 가하는줄 알고 보호차원에서 짖는 것이죠. 그런데 이애가 겁많고 소심하니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기전까지 계속 짖으므로서 근처에 오지 말라는 하나의 전략 입니다.
명령을 했는데 중단하면 "많은 칭찬과 트맅"을 주세요. 개훈련에 있어 명령대로
했을때 가장 좋은 방법은 트맅과 칭찬입니다.
즉 "너는 염려마 엄마가 알아서 할께" 하는 믿음을 애에게 주면 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짖지 않습니다.
다른개 물론 그개는 혼자가 아니고 제 엄마나 아빠와 같이 다가서면 우리애도다가서게 놓아두세요.그래서 상대가 위험한지 아닌지 어느동네 누군지,뭣하는애인지,성격이 어떤지,걸인지 보이인지 등등 ID를 첵크할때까지 놓아두세요.
상대주인을 알면 더욱좋고 몰라도 양해를 얻고 다가서게하세요. 물론 리드줄은꼭잡고 만일의 경우에 싸움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서 물러나게 할 수 있게..
그러나 전후사정으로 봐서 이애는 싸움 할 개가 아닙니다.
한번,두번 하다보면 이애는 "아..별것 아니네..위험하지않네" 하고 짖는것을 중단 합니다.
트레이닝을 시키신다고 했는데...어떤 트레이닝인지는 모르지만....
추적훈련,마약훈련,묘기부리기 등 직업적이나 쇼에 참가하기위한 훈련이 아니면 반려견은 구태여 비용드리고 그런 훈련을 시키실 필요성이 있을까 하는 제의견 입니다. 과정중에 오히려 애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죠. 반려인과 함께하여 받는 학교훈련이 있고 혼자 맡겨놓고 받는 훈련이 있는데....
반려인과 함께하는 훈련이면 모를까 ..저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는 개입니다. 너무 의인화 하지 마세요.
개선이 안 되면 연락하세요. 출장교정이 마지막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