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몸이 불편하신데도 짖고 나대는 애들과 생활해 나가자니 힘드시겠네요.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훈련사가 가면 하루아침에 개선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애들은 입양전 부모밑에서 형제들과 어울리면서 배워야할 사회성을
배울 시기를 놓친것 입니다.
입양후에도 개선될 타이밍이 있었으나 반려인의 건강상태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에 대한 기본소양의 부족으로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그애들에게는 절대 잘못이 없습니다. 다만 반려인의 잘못 일 뿐입니다.
애들에게는 아침저녁의 운동이 사냥터로 나가는 신나는 시간인데 그것을
못하고 온종일 집안에 갇혀 있으니 스트레스에 쌓여 짖고 뜯고 씹고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것입니다. 그러다가 모처럼 한번 나가면 주위의 다른개들이 자기를 공격할 것 같고 보호해야 할 반려인을 공격할 것 같으니 짖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우선 반려인께서 몸이 불편하셔서 산책을 완전 못한다면 제일로 중요한 해결책이 무용지물이 되는군요.
훈련사가 하는 역할은 반려인을 가르치는 것이 우선이며 그다음에 반려인과
함께 배운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한정된 지면에 개선방안을 나열하는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일자를 정하여 출장지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몸이 불편하시다니 직접찾아 뵙고 방법을 강구 해야 할 것입니다.
전화번호는 310-686-394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