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가족 여러분...
엄마표 식단? 생소한 말 같지만 많은 반려인들이 가정에서 반려견들을 위해 손수 식단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하기에 귀찮음도 멀리하고 이것저것 좋다는 재료는 모두 구해서 만들겠습니까. 그런데 중요한 사실을 혹시 잊고 계시지나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전문가로서 한마디 올립니다. 어느가정은 건조기,절단분쇄기 까지구입해서 소규모 공장(?)을 차리신분도 있고 심지어는 애들 방을 마치 인간방처럼 앞뜰에 만들어 놓고 각종 사료,간식등을 마트진열대 진열해 놓은 반려인도 있습니다. 그런대요...먹는 것은 사료 한종류 와 간식 한종류뿐이랍니다.나머지는 들러리...ㅋㅋ
오늘날의 반려견들은 반려인들의 보살핌으로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료, 아프면 의사,좋은약등의 혜택으로 평균수명이 인간에 비례해서 오래 살고 있는 현대 입니다.
시중에 나서는 유명메이커들의 사료들은 수많은 연구원들의 연구와 실험을 거쳐 거의 완벽할 정도로 영양가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고 믿어도 좋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만들어 지는 엄마표 식단은 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울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골고루 분포되어야 할 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울 칠 경우에는 비만의 결과를 초래 하는 것이죠. 비만이되면 이에따라 질병이 도사리고 있게 됩니다. 영양이 과다하면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어져서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애들의 몸무게가 늘어나서 과체중이 되면 허리디스크,슬개골탈구,십자인대파손,관절염드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진덩치로 인해서움직이기위해 심장에 부담을 주게되고,소화기관이나 호흡기관 주변에 지방층이 생겨 기관협착증이 호흡곤란으로 이어지며 복강내에 지방층이 형성되므로 만약에 수술을 필요로 하는 병이 생길때 수술하기가 어렵게되고 따라서위험도가 높으며 온몸에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병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굳이 엄마표 식단을 만들어 내애는 내가 안전하게 키우시겠다고 고집하시면 의사와 상담하여 식단을 차리시는 길이 안전한 길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후에 매일 정기적인 운동을 함께 하면 원하는 대로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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