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된 미니핀쳐 여자아이 입니다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떠맡게 되었지요
마땅히 보낼곳도 없고 보호소에 보내면 안락사 시킨다고해서
제가 키우기로 마음먹고 일년째 같이 살고있네요..
그런데 주위에서 자꾸 강아지는 둘이 키워야 한다고들 하네요.
무슨말인지 이해는하지만 둘은 제가 자신이 없어서요..
지금까진 말썽부리는것없이 낮에 혼자 있을때도 잘있는것같은데..
혼자 있는 강아지를 위해서 신경써줘야 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제가 신경쓰는건 티비 와 불을 켜놓고 베란다문도 조금열어주고
출근 하는데요..
자신없고 버거워 하면서 두명을 키우는것보다 이 아이한테 더 신경
써 주는게 나을꺼같은 생각에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