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쌤입니다. 똥스키??? 하하.. scouting 한다고 하죠. 고양이나 개나 4발달린 포유동물들은 항문을 기준으로 5시와 7시 방향의 살갗속에 양쪽에 항문낭이라는것이 하나씩 있죠.그곳에서 분비물이 나오죠. 여기서 나오는 분비물은 몇가지 역할을 하는데 그중 중요한것이 페로몬 이죠. 그외에 알로몬 ,케로몬 냄새가 나는데 각자 역할이 다 다릅니다. 님의 냥이는 겉으로 보기에 아무 이상없는데 자꾸 스쿠팅을 하면 어디엔가 이상이 있는것이죠. 이분비물은 건강한 고양이면 대부분이 변을 볼때 함께 나옵니다. 분비물이 윤활유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배설되지 않고 차 있으면 꼬랑내가 많이 나거나 스쿠팅을 합니다. 심할경우네는 안에서 곪아터져 의사에게 돈좀 갖다줘야하죠. 아, 물론 집에서도 짜줄수는 있으나 개와는달리 냥이는 수준있는 요령이 필요하고 또 냥이의 성깔때문에 좀처럼 힘들죠. 그런이유가 아닌것 같은데도 스쿠팅하면 항문주위를 아주자세히 살펴보세요. 만약에 주위에 하얀
좁쌀가루같은것이 있으면 그것들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들은 촌충알들입니다. 촌충은 알을 항문주위에서
깝니다. 심한경우는 실지렁이 보다 더작고 가느다란 햐얀 촌중 이 보이기도 합니다. 구충을 해야겠죠.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글쎄요..아무것도 아닐이는 없는데 원인을 찾을 수가 없네요. 제가 직접 관찰하지 않는한은 요.. 궁금증이 좀 해결됐는지요...
항문도 깨끗하고 냄새도 나질 않아요. 조금 지켜봐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