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셈 입니다.
스케이링을 하신지 며칠 안됐는데도 입냄새가 나는군요.
스케일링 했다고 입냄새가 완전 없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입냄새는 반드시 치석때문에 나는 것은 아닙니다.
잇빨사이에 낀 음식이나 털같은 이물질이 상하면서, 체내에 기생충이 있어서,인간테이블 음식을 먹여서,충치가 있어서,목구멍에 염증이 생겨서,내장어느곳에 탈이 나서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spaniel 계통의 애들은 다른개와 달리 태어날때 부터 송곳니 바로 안쪽으로 입술과는 다른 접혀져 있는 또다른 입술을 갖고 있습니다. 특이하죠?
이 입술때문에 박테리아가 기생하여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그러므로 그사실을 알고계신 반려인은 항상 그다른 입술을 cotton-swap에다가 과산화수소를 뭍혀 닦아 줍니다. 또 수술을 해서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수의사가 잘 알아서 했겠지만 지나칠 수도 있을 수 있죠.
입을 벌리고 송곳니 뒤쪽의 다른 입술을 살펴보세요. 빨갛게 부어 염증이 생겼다며는 냄새가 날 수도 있죠.
스케일링할때 충치가 있으면 발치하라고 권하는 데 안 한것을 보니 충치는 없었다는 것인데...
신뢰가 안가는 의사라면 다른곳에 한번 더 가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또 올려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 할때마다 성심성의것 답변해주시니 정말 감사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